오라클의 MERGE INTO 문은 테이블에 대해 동시에 INSERT와 UPDATE를 수행하는 하나의 SQL문입니다. MERGE INTO는 간단한 실행으로 데이터 적재와 갱신을 함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ETL(추출, 변환, 적재) 작업,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다양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처리 과정의 단순화: 여러 SQL 문(INSERT, UPDATE)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성능 향상: MERGE INTO는 원래 테이블과 대상 테이블간의 조인을 한 번만 수행하므로, 여러 SQL 문을 사용할 때보다 성능이 향상됩니다.
상황에 따른 유연성: 조건에 따라 INSERT, UPDATE 또는 DELETE 작업을 선택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MERGE INTO 문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MERGE INTO target_table
USING source_table
ON (조인조건)
WHEN MATCHED THEN
UPDATE SET
...
WHEN NOT MATCHED THEN
INSERT ...
본 예제에서는 소매점 판매 데이터를 이용하여 오라클의 MERGE INTO를 사용해 봅니다. 기존 테이블 sales_data와 새로운 판매 데이터를 포함한 daily_sales 테이블이 있습니다.
MERGE INTO sales_data sd
USING daily_sales ds
ON (sd.store_id = ds.store_id)
WHEN MATCHED THEN
UPDATE SET
sd.quantity = sd.quantity + ds.quantity,
sd.revenue = sd.revenue + ds.revenue
WHEN NOT MATCHED THEN
INSERT (sd.store_id, sd.quantity, sd.revenue)
VALUES (ds.store_id, ds.quantity, ds.revenue);
이 코드는 store_id를 기준으로 sales_data 테이블과 daily_sales 테이블을 조인하여, 동일한 store_id가 있는 경우 수량과 수익을 갱신하고, 없으면 새로운 데이터를 삽입합니다.
MERGE INTO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데이터의 증분 추가, 데이터와 스키마 변경에 대응하는 DDL 작업 등이 포함됩니다. 올바른 성능 척도를 설정하고 복잡한 데이터 흐름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MERGE INTO에도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건 추가에 제한이 있어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별도의 데이터 처리 절차가 필요합니다.
오라클에서 MERGE INTO는 효율성, 성능 향상 및 유연성을 제공하여 데이터 조작을 간소화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제한사항을 고려해 적절한 시나리오에 적용하면, 데이터 관리와 처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라클 MERGE INTO는 데이터 관리 전략에 꼭 포함되어야 할 중요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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